"유적지 아냐?" 전유성, 이사간 지리산 뷰 한옥집 공개(1호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8. 8.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유성의 이사간 집이 공개됐다.

8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62회에서는 전유성을 만나러 지리산을 찾은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이사한 지 열흘 된 전유성의 집을 찾았다.

팽현숙은 "새로 전원주택을 지으셨나"라며 전유성이 새로 이사한 집을 누구보다 궁금해했는데.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유성의 이사간 집이 공개됐다.

8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62회에서는 전유성을 만나러 지리산을 찾은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이사한 지 열흘 된 전유성의 집을 찾았다. 팽현숙은 "새로 전원주택을 지으셨나"라며 전유성이 새로 이사한 집을 누구보다 궁금해했는데.

도착한 두 사람은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라는 내비게이션 소리에 "잘못 온 거 아니냐"며 경악했다. 바로 지리산 초입에 위치한 '중군정'이었던 것. 차에 내린 최양락, 팽현숙은 뜻밖의 현판에 "이게 가정집이야?" "아저씨 집일 리가 없다. 이건 유적지"라며 눈을 의심했다.

하지만 이후 도착한 전유성은 "여기 산다"며 중군정 안으로 들어갔다. 계단을 오르면 범상치 않은 2층 한옥과 그 밑의 아담한 한옥, 정자가 드러났다.

전유성은 "여기 고려시대 때 일본 사람들이 여기로 많이 넘어왔다. 그래서 이성계 장군이 넘어오는 코스가 여길거라 생각하고 매복해 있다가 박살을 냈다. 매복해 있던 곳을 기념해 만든 곳"이라며 "이 마을 활성화시키려고 재능 기부하러 왔다"고 이 곳에 살게 된 계기를 전했다.

2층 한옥은 게스트 하우스, 단층 한옥은 현재 전유성이 머무는 곳이었다. 그리고 전유성의 공간은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안쪽만큼은 전유성 스타일대로 어수선해 깨알같은 웃음을 줬다. 팽현숙은 "아파트랑 똑같다. 아저씨 방이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