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10년 만에 K리그 복귀골..서울, 광주에 승리

서대원 기자 2021. 8. 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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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에서 전반 8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킨 서울은 광주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2011년 6월 11일 전남 드래곤즈 소속으로 K리그에서 마지막 골을 넣었던 지동원은 지난달 서울 유니폼을 입고 10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고, 기다리던 복귀골을 결승골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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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개월 만에 K리그 무대에서 복귀골을 신고한 FC서울 지동원

지난달 10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 공격수 지동원 선수가 복귀골을 신고하며 소속팀 FC서울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동원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에서 전반 8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킨 서울은 광주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3경기(2승1무) 연속 무패를 이어간 서울(승점 24)은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2011년 6월 11일 전남 드래곤즈 소속으로 K리그에서 마지막 골을 넣었던 지동원은 지난달 서울 유니폼을 입고 10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고, 기다리던 복귀골을 결승골로 장식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는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인천(승점 30)은 최근 8경기(4승4무) 연속 무패 속에 7위 자리를 지켰고, 수원FC(승점 31)도 최근 6경기(4승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5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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