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김민정, 지성에 총상→이기택 살해..살벌 미소[★밤TView]

이시호 기자 2021. 8. 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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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악마판사' 방송 화면 캡처

'악마판사' 배우 김민정이 지성에 총상을 입혔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차경희(장영남 분)의 극단적 선택 이후 대한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수현(박규영 분)은 차경희의 시신 곁에 있는 김가온(진영 분)을 발견하자마자 "김가온 너 지금 뭐하는 거냐. 니가 여기 왜 있냐"며 떨림을 금치 못했다. 윤수현은 그저 시신을 발견했을 뿐이라는 강요한(지성 분)의 설명에 두 사람을 돌려보냈고, 이후 현장에 남은 김가온의 손자국을 닦으며 오열했다. 김가온은 이튿날 바로 윤수현을 찾아갔지만 윤수현은 괴로워하며 "다시는 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말해 김가온에 눈물을 안겼다.

김가온은 윤수현에 실망을 안겼다는 사실에 혼란에 빠졌고, 윤수현 역시 강요한을 따로 찾아가 "제발 가온이를 흔들지 말아라"며 애원했다. 강요한은 이에 김가온을 만나 "제정신이냐. 지금 이 상황이 장난 같냐"고 분노하며 "세상을 구하고 싶으면 윤수현을 네 인생에서 끊어내라. 날 도우면서 동시에 그 친구와 함께할 순 없다"고 말했고, 김가온은 "제게는 수현이가 세상이다"고 답하며 강요한의 집을 떠났다.

엘리야(전채은 분)는 김가온을 잡으려 했지만, 김가온은 "엘리야 미안하다. 끝까지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라며 사과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엘리야는 이에 강요한에 향해 "왜 보냈냐"며 절규했고, 강요한은 "걔는 네 아빠가 아니다. 너 상처 받을 거다. 그렇게 착각하면"이라며 엘리야에 상처를 안겼다. 하지만 강요한 역시 이후 김가온을 그리워하며 "인류 따윈 멸망해도 좋아. 너희들만 있다면"이라 생각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선아(김민정 분)은 강요한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재단 인사 사이에서 강요한을 차기 대권 후보로 만들겠다고 말했으나, 이어진 재단 인사 네 사람의 술자리에서는 정반대의 대화가 펼쳐졌다. 허중세(백현진 분)은 "재단에 대한 위험, 아직 남아 있지 않냐"며 강요한을 거론했고, 정선아는 애써 당황을 감추며 강요한을 감쌌다.

/사진=tvN '악마판사' 방송 화면 캡처

허중세는 이에 묘한 표정을 지으며 "차기가 꼭 필요하냐. 대선이 꼭 있어야 하냐"고 답했고, 강요한을 감싸는 정선아에 "실망이다. 강요한이랑 잤네, 잤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분노한 정선아는 "무슨 그런 천박한 말씀을"이라 말했지만, 허중세는 "그러니까 왜 이렇게 그 새끼를 감싸고 도냐. 자기가 어떻게 이용 당하는지도 모르고. 무슨 남자 새끼한테 환장해서 지랄병이 난 기집애처럼 굴지 말아라.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지가 진짜 잘하는 줄 아나"라며 정선아에 분노를 안겼다.

정선아는 강요한이 아직도 강요한의 수족 K(이기택 분)가 자신의 뒷조사를 하고 다닌다는 말에 강요한이 자신을 이용하고 있음을 확신했고, 목걸이를 내다 버리며 허중세 측과 손을 잡기로 결심했다. 정선아는 바로 강요한을 한 폐건물로 불러냈다. 강요한과 포옹한 정선아는 "우리 같이 꼭대기까지 가기로 한 거 아니었냐"며 강요한에게 총을 겨눴다.

강요한은 "난 그다지 가지고 싶은 게 없어서"라 답했고, 정선아는 "아 그렇구나. 도련님은 그냥 다 부셔버리고 싶은 거구나. 유감이네"라며 재희(이소영 분)에 "죽여버려"라고 명령했다. 강요한은 재희에게 총상을 입은 채로 K를 구하러 그가 매달린 2층으로 향했으나 정선아는 "난 말야. 도련님이 외로웠으면 좋겠다. 그럼 내 곁에 있어주지 않을까? 도련님 곁에 아무도 없으면 말야"라며 K를 떨어뜨려 죽이고 말았다. 지성은 이에 "내가 널 외롭고 비참하게 죽여주지. 너한테 아주 잘 어울리게"라고 답해 긴장감을 높였다.

같은 시간 김가온 역시 죽창(이해운 분)의 함정에 빠졌다. 죽창은 허중세의 가호에 힘입어 전자발찌를 부수고 탈출했고, 민정호(안내상 분)의 이름을 미끼로 김가온을 빈민촌으로 꾀어냈다. 빈민촌에 도착한 김가온은 사회적 책임재단 직원들이 빈민들을 폭행하고 납치하는 장면을 보며 충격에 빠졌고, 죽창은 각목을 든 수많은 장정들과 함께 김가온에게 달려들며 충격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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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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