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8명 추가확진..청주 맥줏집 등지에서 잇단 연쇄감염(종합2보)

천경환 2021. 8. 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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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나왔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내수읍 소재 무역업체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무역회사 누적 확진자 수가 25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서는 성인 콜라텍 관련 확진자 2명(누적 18명), 수도설비업체 1명(누적 7명), 방과 후 교사 관련 2명(누적 11명), 어르신 소규모 모임 1명(누적 14명) 등 곳곳에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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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선별진료소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 20명, 충주 16명, 제천·괴산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 확진자 4명은 서원구 맥줏집 관련 확진자다.

이 맥줏집 관련 감염자는 33명으로 늘었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내수읍 소재 무역업체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무역회사 누적 확진자 수가 2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는 이전 확진자의 직장 동료(4명)이거나 가족(5명), 증상발현 또는 무증상 선제검사(4명), 해외 입국자, 타지역 확진자 지인 등 총 15명이다.

충주에서는 성인 콜라텍 관련 확진자 2명(누적 18명), 수도설비업체 1명(누적 7명), 방과 후 교사 관련 2명(누적 11명), 어르신 소규모 모임 1명(누적 14명) 등 곳곳에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나머지 10명은 타지역 확진자를 접촉했거나 증상발현, 무증상 선제검사, 가족·지인 관련 감염이다.

제천에서는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70대가 확진됐다.

괴산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이들을 합친 도내 누적 확진자는 4천199명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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