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 박정우, '뭉찬2' 오디션 출격..정형돈 "저런 근육 필요해"

이주원 2021. 8. 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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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에서 역대급 축구 오디션이 펼쳐졌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등이 새 멤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형택, 김동현, 모태범, 박태환, 김요한, 윤동식 등 6인과 함께 할 새 멤버를 뽑는 축구 오디션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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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에서 역대급 축구 오디션이 펼쳐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등이 새 멤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즌1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이형택과 김동현에 이어 모태범과 박태환이 차례로 등장했다. 박태환은 "다쳐서 시즌1 때 빠지게 됐는데 아쉬움을 안고 더 열심히 뛰겠다"라며 각오를 보였다.

곧이어 김요한과 윤동식이 합류했다. 윤동식은 "연락을 받고 기분이 아주 좋았다. 부모님께서 가장 좋아하신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안정환은 윤동식을 향해 "'뭉쳐야 쏜다'를 같이 했는데 이해도가 떨어지셔서"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형택, 김동현, 모태범, 박태환, 김요한, 윤동식 등 6인과 함께 할 새 멤버를 뽑는 축구 오디션이 펼쳐졌다.

오디션의 첫 번째 주인공은 '의성군 다비드' 씨름선수 박정우였다. 정형돈은 10초 만에 "합격입니다. 저런 근육이 필요합니다"라며 적극 찬성을 외쳐 폭소를 안겼다.

그러나 안정환은 "축구는 지구력이 중요한데, 달리는 근육이 아니라 힘을 쓰는 근육이다"라며 우려를 표했고, 이에 박정우는 "씨름 선수는 둔하다는 편견을 깨버리고 싶다"라며 야심찬 마음을 드러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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