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홍콩 상장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모바일 앱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초에 기업공개(IPO)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바이트댄스가 중국 당국 데이터 보안 우려를 해결하려 몇 달간 작업한 끝에 고객 정보 저장·관리 방식에 대한 세부 사항을 포함한 자료를 모두 당국에 제출, 심사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초에 기업공개(IPO)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바이트댄스가 중국 당국 데이터 보안 우려를 해결하려 몇 달간 작업한 끝에 고객 정보 저장·관리 방식에 대한 세부 사항을 포함한 자료를 모두 당국에 제출, 심사 과정을 진행 중이다.
한편, 바이트댄스는 지난해 매출액 343억달러(39조 3000억원), 매출총이익 190억달러(21조 8000억원)를 기록했다. 기업가치는 1800억달러(206조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마트24 주식 도시락, 한주에 45만원짜리 '네이버' 당첨 확률은?
- [줌인]빌보드 휘젓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빅히트' 이끈 주역 4인방은
- 누구말이 진짜?…"상사가 아내 강간"이라며 카톡엔 "자갸 알라븅"
- '윤석열 부인 동거설' 전직 검사母 치매 공방..."당황스럽다"
- 413일만에 남북연락선 복원…北 태도 돌변, 무슨일 있었나
- '안창림 동메달 색 발언' MBC "선수 격려한 것"
- "성폭력 여부 따져야"…박원순 유족, 사자명예훼손 소송 추진
- "남자 대표해 사과"…'실연박물관' 성시경, 90도 폴더 사과한 이유
- “작은 눈으로 공 보이나”…정영식 선수 비하한 그리스 해설자 퇴출
- '연참3' 혼자 살겠다고 여친 밀어버린 남친…MC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