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제치고 3회 연속 종합 1위..한국은 16위

이현승 기자 2021. 8. 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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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20 도쿄올림픽 마지막 날 중국을 추월해 3회 연속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도쿄올림픽 폐막일인 8일 미국은 여자 농구, 사이클 트랙 여자 옴니엄, 여자 배구에서 금메달 세 개를 추가하면서 금메달 39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33개로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중국은 전날까지 미국보다 금메달 2개가 많아 1위를 지켰으나 이날 여자 복싱에서 은메달을 하나 보태는 데 그쳐 금메달 38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18개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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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20 도쿄올림픽 마지막 날 중국을 추월해 3회 연속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YONHAP PHOTO-1034> [올림픽] '승자에게 축하를'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 0-3으로 패한 한국대표팀이 상대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21.8.8 jieunlee@yna.co.kr/2021-08-08 10:45:50/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도쿄올림픽 폐막일인 8일 미국은 여자 농구, 사이클 트랙 여자 옴니엄, 여자 배구에서 금메달 세 개를 추가하면서 금메달 39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33개로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중국은 전날까지 미국보다 금메달 2개가 많아 1위를 지켰으나 이날 여자 복싱에서 은메달을 하나 보태는 데 그쳐 금메달 38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18개로 2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2012년 런던 대회부터 올림픽 3회 연속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3년 만에 1위를 노렸으나 뒷심에서 밀렸다.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개최국 일본이 금메달 2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로 3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수확하며 종합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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