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중기 상생협력 20억 출연

박소연 2021. 8. 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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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20억원을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상생협력 기금으로 협력사 현장근로자를 위한 휴게실과 위생시설의 설치 및 운영, 안전교육 지원, 우수협력사 및 우수직원 포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진단 및 평가, 재무관리 컨설팅 등의 협력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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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대중소기업상생협력재단 관계자들과 기금 출연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20억원을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파크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포스코건설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 협력재단 국신욱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상생협력 기금으로 협력사 현장근로자를 위한 휴게실과 위생시설의 설치 및 운영, 안전교육 지원, 우수협력사 및 우수직원 포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진단 및 평가, 재무관리 컨설팅 등의 협력사를 지원한다.

포스코건설 최종진 본부장은 "포스코건설은 비즈니스 파트너인 중소협력사와의 강건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상생협력기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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