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늘자.. 7월 자보 손해율 상승

정명진 2021. 8. 8.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증가했다.

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7월 자동차보험 가집계를 마친 10개 손해보험사 중 롯데손해보험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체의 손해율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롯데손해보험은 6월 94.6%에서 7월 85.5%로 9.1%포인트 감소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손해를 보지 않는 차보험 적정손해율을 78∼80% 이하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꾸준히 감소추세였다.

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7월 자동차보험 가집계를 마친 10개 손해보험사 중 롯데손해보험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체의 손해율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롯데손해보험은 6월 94.6%에서 7월 85.5%로 9.1%포인트 감소했다.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MG손해보험으로 전월 95.9%에서 134.5%로 38.6%포인트나 증가했다. 이어 흥국화재는 77.8%에서 88.8%로 11.0%포인트, KB손해보험은 76.0%에서 81.5%로 5.5%포인트, DB손해보험은 74.6%에서 79.0%로 4.4%포인트, 한화손해보험은 79.3%에서 81.9%로 2.6%포인트, 메리츠화재는 74.9%에서 76.8%로 1.8%포인트 올랐다.삼성화재(79.5%), 현대해상(78.8%), 하나손해보험(84.9%)은 각각 0.9%포인트씩 소폭 상상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손해를 보지 않는 차보험 적정손해율을 78∼80% 이하로 보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