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늘자.. 7월 자보 손해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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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증가했다.
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7월 자동차보험 가집계를 마친 10개 손해보험사 중 롯데손해보험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체의 손해율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롯데손해보험은 6월 94.6%에서 7월 85.5%로 9.1%포인트 감소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손해를 보지 않는 차보험 적정손해율을 78∼80% 이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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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꾸준히 감소추세였다.
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7월 자동차보험 가집계를 마친 10개 손해보험사 중 롯데손해보험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체의 손해율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롯데손해보험은 6월 94.6%에서 7월 85.5%로 9.1%포인트 감소했다.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MG손해보험으로 전월 95.9%에서 134.5%로 38.6%포인트나 증가했다. 이어 흥국화재는 77.8%에서 88.8%로 11.0%포인트, KB손해보험은 76.0%에서 81.5%로 5.5%포인트, DB손해보험은 74.6%에서 79.0%로 4.4%포인트, 한화손해보험은 79.3%에서 81.9%로 2.6%포인트, 메리츠화재는 74.9%에서 76.8%로 1.8%포인트 올랐다.삼성화재(79.5%), 현대해상(78.8%), 하나손해보험(84.9%)은 각각 0.9%포인트씩 소폭 상상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손해를 보지 않는 차보험 적정손해율을 78∼80% 이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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