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용진, 전소민 멘탈 공격 "슈퍼 스펠링은 아시나?"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8. 8. 18:10
[스포츠경향]
‘런닝맨’ 이용진이 전소민의 멘탈 공격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첫 미션은 밀가루 마리오네트다. 양세찬을 시작으로 이용진, 지석진, 유재석 순서로 밀가루 뿌리기에 자리 잡았다. ‘무조건 이긴다’의 지석진 구호에 유재석은 “요즘 시대에 안 맞아. 자 고로쇠! 고저 로봇처럼! 쇠처럼!”이라며 이색 구호를 외쳐 폭소케 했다.
이어 진행된 후배 팀은 김종국이 밀가루 뿌리기에 나섰다. 이용진, 유재석의 방해 공작에 약이 오른 김종국은 전소민과 송지효에게 밀가루를 거의 뿌리지 못했다.
1라운드 결과 X3 효과로 선배 팀이 승리했다.
2라운드는 지석진이 밀가루 뿌리기에 나섰다. 이때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구멍 난 바가지를 건네줘 잔꾀를 폭발시켰다. 지석진은 기합에 비해 거의 담지도 못하고 기력을 다 소진해버렸다.
후배 팀은 전소민이 도전했다. 전소민은 양세찬과 지석진의 방해 공작에 화가 나 양동이를 채로 들었다. 그러나 양동이째 밀가루를 날려버렸다.
이 와중에 이용진은 전소민에게 “어림없지~ 슈퍼 스펠링은 아시나? SUPER~”이라고 놀려 전소민을 폭주하게 했다.
2라운드 결과 이번에도 선배 팀이 승리해 고액의 카드 선택에 나섰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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