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서 아이폰 간편결제..10월 미래에셋페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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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편의점 CU 전국 점포에서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미래에셋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최초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미래에셋페이는 스마트폰의 근접무선통신(NFC) 기능을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삼성페이 등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는 대부분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방식이어서 NFC를 지원하는 아이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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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편의점 CU 전국 점포에서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미래에셋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6일 미래에셋증권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최초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인 미래에셋페이는 스마트폰의 근접무선통신(NFC) 기능을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아이폰 이용자는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없어도 미래에셋페이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 등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는 대부분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방식이어서 NFC를 지원하는 아이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간편결제 이용이 어려웠던 아이폰 이용자들이 미래에셋페이로 결제하게 되면 편의점 간편결제 시장 규모가 더 빠른 속도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CU 점포의 전체 결제 중 모바일 간편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4.1%, 2019년 7.5%에 이어 지난해 10.2%로 매년 커지고 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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