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진영·정수정, 경찰대 캠퍼스 라이프 예고

이수지 2021. 8. 8.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 출연한 진영과 정수정이 예측할 수 없는 경찰대 캠퍼스 라이프를 예고했다.

8일 '경찰수업'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교복을 입은 강선호(진영)는 건조한 표정으로 차분하고 냉철한 매력을 보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제1회 (사진= 로고스 필름 제공) 2021.08.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 출연한 진영과 정수정이 예측할 수 없는 경찰대 캠퍼스 라이프를 예고했다.

8일 '경찰수업'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교복을 입은 강선호(진영)는 건조한 표정으로 차분하고 냉철한 매력을 보여준다. 오강희(정수정)는 단단한 의지가 깃든 표정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프로페셔널하게 경기에 임한 오강희와 달리, 강선호는 어설픈 포즈로 유도장 한복판에 넘어진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학원물이다.

극 중 강선호는 꿈도, 취향도, 개성도 없이 살아온 19세 소년으로 해킹이라는 뜻밖의 재능을 발견해 디지털 세계에서 해커로 조용히 활동한다. 그와 달리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강희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꿈을 향해 당차게 달려가는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다.

너무 다른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하게 얽히고설키기 시작, 풋풋한 로맨스까지 꽃피우며 꽉 찬 청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작가 민정은 "'경찰수업'에는 대학교 안에서 그려지는 따뜻한 희로애락이 있다. 특히 자기도 모르게 피어난 사랑과 우정은 누구나 공감하고 동감할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경찰대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점차 변해가는 강선호와 오강희의 관계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경찰수업'은 9일 오후 9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wavve에서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