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루이, 결혼 이틀만 신혼여행 대신 '복면가왕' 출연 "의미 있는 자리"

서유나 2021. 8. 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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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과 루이가 신혼여행을 떠나는 대신 '복면가왕'에 출연, 달달한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8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317회에서는 가요계 대표 부부로 거듭난 유성은, 루이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바로 방송 녹화일 기준 이틀 전 결혼한 유성은, 루이 부부였다.

한편 유성은과 그룹 긱스 루이는 1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2년 열애 끝에 지난 7월 11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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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성은과 루이가 신혼여행을 떠나는 대신 '복면가왕'에 출연, 달달한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8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317회에서는 가요계 대표 부부로 거듭난 유성은, 루이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허니', '베이비'라는 이름으로 정체를 감춘 두 복면 가수는 듀스의 '여름 안에서' 듀엣 무대로 완벽한 화음을 선사했다.

커플룩까지 차려입은 두 사람은 곧 얼굴을 공개했는데. 바로 방송 녹화일 기준 이틀 전 결혼한 유성은, 루이 부부였다. 이들의 정체를 확인한 판정단들은 다 함께 "축하해요"를 외쳤다.

이후 김성주는 무대를 마친 부부에게 "부부로 첫 무대잖나. 남편이 아내가 워낙 노래를 잘 하니까 살짝 신경전 비슷하게 예민한 부분이 있었다고?"라고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에 루이는 "음정, 키를 맞출 때 제 위주로 하려고 했다"고 답한데 이어 "21 대 0이라고 생각했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유성은은 신혼여행 대신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묻는 김성주에게 "저희한테는 되게 의미 있는 자리 같다"고 답했다. 루이는 "저는 너무너무 떨리고, 이분은 굉장히 잘하신다"며 틈새 아내 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성은과 그룹 긱스 루이는 1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2년 열애 끝에 지난 7월 11일 결혼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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