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혐의 검사 재소환

정반석 기자 2021. 8. 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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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 모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모 검사를 오늘(8일) 오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 검사가 근무하던 서울남부지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고, 지난달 11일 이 검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검사에게 고급 시계 등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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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 모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모 검사를 오늘(8일) 오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 검사가 근무하던 서울남부지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고, 지난달 11일 이 검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검사에게 고급 시계 등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11일부터 이 사건과 관련해 입건된 이 검사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 전 포항남부경찰서장 배모 총경,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이 차례로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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