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휴가중일 때..안철수 "이번주 숙고 후 입장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통합 논의가 공전 중인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휴가 중인 이번 주에 숙고의 시간을 가진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그동안 통합 관련해서 많은 분의 다양한 견해를 들었다"며 "이번 주 동안 숙고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통합 논의가 공전 중인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휴가 중인 이번 주에 숙고의 시간을 가진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그동안 통합 관련해서 많은 분의 다양한 견해를 들었다"며 "이번 주 동안 숙고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 "결심이 서는 대로 국민과 당원 동지들께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오는 30일부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안 대표가 '경선 버스'에 탑승하려면 하루빨리 합당 절차를 마무리 해야 한다는 게 국민의힘의 그간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 대표가 합당 협상 시한을 이번 주로 못박으며 양측이 다소 감정적인 언사를 주고 받은 뒤, 안 대표가 합당을 포기하고 제3지대 후보로 독자 출마할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양당의 합당 논의가 다시 시작될지 주목된다.
한편 휴가 중인 이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을 비공개로 찾았다. 오는 9일부터는 경북 상주에서 5일 동안 개인택시 양수·양도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0h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척추전문병원 대리 수술 의혹 사실로 드러나나?
- 고령 노동자 일터 지키도록…계속고용장려금 확 바뀐다
- 자가격리 어기고 3차례 등산, 80대 벌금 200만원
- 한미 연합훈련 병력 3월보다 축소…훈련 시나리오는 조정 없어
- 조현병 딸 23년간 돌보다 살해한 母, 징역 3년 확정
- 경찰, '포르쉐 의혹' 박영수 소환조사…향후 수사 초점은
- "보호비 내놔라" 거절한 조직 두들긴 외국조직 2명 감형
- 제주서 모더나 백신 접종 후 '혈전증' 수술…20대 사망
- 中 매체 "도쿄 잘했어…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유관중 가능성"
- '원팀붕괴' 우려에…이재명·이낙연 "네거티브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