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오늘(8일) 모친상

오지원 2021. 8. 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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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조수미가 모친상을 당했다.

조수미의 모친인 김말순 씨가 8일 세상을 떠났다.

다만 현재 이탈리아 로마에 머무르고 있는 조수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귀국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故) 김말순 씨는 딸 조수미를 세계적인 성악가로 키우기 위해 엄격하게 교육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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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조수미가 모친상을 당했다.

조수미의 모친인 김말순 씨가 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7시다.

다만 현재 이탈리아 로마에 머무르고 있는 조수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귀국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故) 김말순 씨는 딸 조수미를 세계적인 성악가로 키우기 위해 엄격하게 교육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미는 자신의 공연과 방송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머니의 교육방식을 이해한다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사진제공 = OSEN]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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