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 "이젠 드세요".. 식용 에센셜 오일 7종 출시

김아름 2021. 8. 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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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는 섭취를 통해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7가지 식용 에센셜 오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에센셜 오일을 섭취하는 방식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즐기고 있어, 국내에도 이러한 문화를 소개하고 많은 분들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식용 에센셜 오일을 출시하게 됐다"며 "식품첨가물인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성분만을 담은 제품이니,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에센셜 오일을 일상 생활에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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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가 식용 에센셜 오일을 선보인다. <아로마티카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아로마티카는 섭취를 통해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7가지 식용 에센셜 오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센셜 오일은 식물의 열매, 잎, 줄기, 뿌리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로, 은은한 향과 함께 보습 효과가 뛰어나 국내에서는 공기 중에 발향시키거나 피부 관리 혹은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등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아로마티카가 이번에 출시한 에센셜 오일은 식품첨가물로 수입된 식용 가능 제품이다. 라벤더, 페퍼민트,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프랑킨센스, 그레이프프룻, 레몬 총 7종으로 7종 모두 순도 100% 퓨어 등급이다. 개인의 컨디션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물이나 음료에 1방울씩 떨어트리거나 샐러드, 베이킹 등 다양한 요리에 소량 첨가하는 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벤더와 유칼립투스는 따뜻한 물에 1방울 떨어트려 티를 만들어 먹기에 좋고, 시원한 탄산수에 페퍼민트와 그레이프프룻, 레몬을 1방울씩 떨어트리면 청량감이 더해져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그레이프프룻과 레몬은 생선이나 육류 요리에 소량 첨가할 경우 요리의 잡내를 깔끔하게 잡아준다. 로즈마리와 프랑킨센스는 신선한 야채와 드레싱에 첨가해 즐기기에 좋다.

아로마티카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에센셜 오일 7종 출시를 기념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홈 레시피'를 아로마티카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에센셜 오일을 섭취하는 방식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즐기고 있어, 국내에도 이러한 문화를 소개하고 많은 분들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식용 에센셜 오일을 출시하게 됐다"며 "식품첨가물인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성분만을 담은 제품이니,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에센셜 오일을 일상 생활에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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