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보안 전문가 꿈꾸는 학생위해 라이브 견학

김만기 2021. 8. 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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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의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들이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고민 상담을 해줬다.

안랩 사회가치실현팀 인치범 상무는 "안랩에는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운영 경험으로 축적된 진행 노하우와 콘텐츠, 국내 최고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있다"며 "참여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IT와 보안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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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직원이 '성북미래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안랩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랩의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들이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고민 상담을 해줬다.

안랩은 지난 6일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성북구청이 주관하는 '성북미래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참여 고교생들의 평소 관심사에 맞춰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내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보안 업계 진출에 필요한 구체적인 역량, 업계 전망, 실제 업무 환경 등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문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 이외에도 안랩은 학생들이 다양한 보안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 자료와 업무 공간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랜선 사옥 투어도 제공했다.

'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은 안랩이 지난해 3월, 청소년들의 비대면 진로 체험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인터넷이 연결된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참여가 가능한 비대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만 있으면 견학이 가능해 장소적 제약이 없고, 방문 견학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의 동시 견학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까지 17개월간 5397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어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견학 및 교육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랩 사회가치실현팀 인치범 상무는 "안랩에는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운영 경험으로 축적된 진행 노하우와 콘텐츠, 국내 최고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있다"며 "참여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IT와 보안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라이브 견학' 참여를 원하는 10인 이상 500명 이하의 단체는 희망 날짜, 인원 등을 기재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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