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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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제55기 전통과학대학'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55기 전통과학대학은 9월2일부터 11월25일까지 12주간 '자연이 주는 경고, 자연에서 받는 위로'라는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 혼합 강연방식으로 진행한다.
전통과학대학은 전통과학·역사·문화에 관심있는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현재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 및 탐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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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인플루언서 초청해 '제로웨이스트' 소개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제55기 전통과학대학'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55기 전통과학대학은 9월2일부터 11월25일까지 12주간 '자연이 주는 경고, 자연에서 받는 위로'라는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 혼합 강연방식으로 진행한다.
전통과학대학은 전통과학·역사·문화에 관심있는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현재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 및 탐방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에너지마을, 쓰레기 자원순환, 채식 등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에서의 실천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텃밭, 정원, 식물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탄소중립 실천 방법 중 하나인 '제로웨이스트'를 소개하는 실시간 특강 프로그램 ‘#과학관’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관련된 소셜 네트워킹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과학 인플루언서 양래교 알맹상점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특강은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육행사TV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55기 전통과학대학은 오는 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학관’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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