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부 인사에 李 · 朴 8·15 형 집행정지 요청"

박원경 기자 2021. 8. 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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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지난주 정부 인사와 만나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형 집행정지와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해당 인사에게 "8·15를 넘기면 그 문제는 문(재인) 정권이 끌려가는 입장이 되니, 정국 주도권을 가지고 있을 때 대화합 조치를 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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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지난주 정부 인사와 만나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형 집행정지와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8일) 자신의 SNS에서 "분노와 증오, 복수를 멈추고 대화합의 8·15를 맞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해당 인사에게 "8·15를 넘기면 그 문제는 문(재인) 정권이 끌려가는 입장이 되니, 정국 주도권을 가지고 있을 때 대화합 조치를 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홍 의원은 "극한 상태까지 온 두 전직 대통령의 건강과 반도체 전쟁의 승리를 위해서 이번 8·15에는 특단의 조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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