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미래에셋페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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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미래에셋증권과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에셋페이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페이는 국내 최초의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CU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높은 접근성과 고도의 시스템으로 오프라인 간편결제의 주사용처가 되고 있다"며 "미래에셋페이를 통해 편의점 간편결제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함으로써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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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BGF리테일은 미래에셋증권과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에셋페이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CU 전국 점포에서 미래에셋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미래에셋페이는 국내 최초의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다. 지금까지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는 대부분 MST(마그네틱보안전송) 방식이었기 때문에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지원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간편결제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CU에 도입되는 미래에셋페이의 경우, 고가의 NFC 단말기를 설치할 필요 없이 NFC 태그 스티커를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없어도 미래에셋페이 앱만 다운받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CU에서 전체 결제 건수 중 모바일 간편결제 비중은 2018년 4.1%, 2019년 7.5%, 2020년 10.2%, 올해(~7월) 12.3%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CU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높은 접근성과 고도의 시스템으로 오프라인 간편결제의 주사용처가 되고 있다"며 "미래에셋페이를 통해 편의점 간편결제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함으로써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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