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경기 안성서 1862억 민간임대주택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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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8일 시행사인 구건산업과 경기도 '안성당왕지구 6-1BL(블록)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공사비는 1862억원이며 금호건설 단독으로 시공한다.
안성당왕지구 6-1BL(블록)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240세대 규모다.
안성당왕지구 6-1BL(블록)은 단지 주변으로 교육 여건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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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금호건설은 8일 시행사인 구건산업과 경기도 '안성당왕지구 6-1BL(블록)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공사비는 1862억원이며 금호건설 단독으로 시공한다.
안성당왕지구 6-1BL(블록)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240세대 규모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전 국민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없다. 거주기간 무주택자를 유지하면서 향후 다른 아파트 청약도 가능하다. 또 임차기간 내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부담이 없다.
안성당왕지구 6-1BL(블록)은 단지 주변으로 교육 여건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 1㎞ 내 안성초, 안청중, 안성고, 안법고, 안성여고가 있으며 성요셉병원, 안성의료원, 성모병원, 이마트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는 오는 2022년 개통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맞춤IC와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 내륙선(경기 동탄∼충북 청주), 경강선 연장선, 평택∼부발선 등이 추진되면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진다. 단지 주변에 300여 개 사업체가 입주한 안성산업단지가 있어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비규제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2월로 예정됐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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