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성북미래학교' 학생 대상 온라인 라이브 견학

안랩이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견학에서 학생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안랩)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안랩은 지난 6일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성북구청이 주관하는 ‘성북미래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견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성북미래학교 참여 학생들의 정보보안 분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내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보안업계 진출에 필요한 역량, 업계 전망, 실제 업무 환경 등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멘토링 이외에도 보안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 자료 제공과 업무 공간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은 안랩이 지난해 3월 청소년 진로 체험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7개월간 5397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인치범 안랩 사회가치실현팀 상무는 “안랩에는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운영 경험으로 축적된 진행 노하우와 콘텐츠, 국내 최고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있다”며 “참여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IT와 보안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