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2022년 말까지 전 차량 ADAS 적용

원성열 기자 2021. 8. 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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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업체 그린카가 2022년 말까지 운행중인 전 차량을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차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고객들의 사고 방지와 편의 향상을 위해 2022년 말까지 전 차량을 제조사의 순정 ADAS를 탑재한 상위 트림 차량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는 "이번 ADAS 전 차량 도입은 그린카 고객들이 사고로부터 더 멀어지고 주행 기능 향상을 통하여 운전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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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는 사고 방지와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22년 말까지 전 차량을 제조사의 순정 ADAS를 탑재한 차량으로 변경한다. 사진제공 그린카
카셰어링업체 그린카가 2022년 말까지 운행중인 전 차량을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차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다.

1999년 버지니아 공대 교통 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의 93%는 인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그 중 약 80%가 사고 전 3초간 부주의로 인한 운전자 과실로 인해 발생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8월 현재 그린카에서 운행중인 차량의 약 85%는 제조사 순정 ADAS가 적용된 차량이다. 그린카는 고객들의 사고 방지와 편의 향상을 위해 2022년 말까지 전 차량을 제조사의 순정 ADAS를 탑재한 상위 트림 차량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주요 ADAS 옵션은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측·후방 추돌 경고 시스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이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는 “이번 ADAS 전 차량 도입은 그린카 고객들이 사고로부터 더 멀어지고 주행 기능 향상을 통하여 운전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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