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배송 포장재 재활용하는 '그린 프로젝트'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그룹의 온라인몰 SSG닷컴이 배송용 비닐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친환경 배송을 강화한다.
8일 SSG닷컴은 재활용 컨설팅기업인 테라사이클과 함께 오는 9일부터 새벽배송에 활용한 포장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그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린 프로젝트가 도입되면 새벽배송 이용자가 알비백 안에 배송용 비닐과 다 쓴 드라이아이스 부직포를 집 앞에 내놓으면 다음 새벽배송 때 SSG닷컴이 수거해 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의 온라인몰 SSG닷컴이 배송용 비닐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친환경 배송을 강화한다.
8일 SSG닷컴은 재활용 컨설팅기업인 테라사이클과 함께 오는 9일부터 새벽배송에 활용한 포장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그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SG닷컴 새벽배송은 다회용 보냉가방인 ‘알비백’을 사용해 스티로폼이나 종이 박스 등 포장 부자재를 최소화하고 있지만,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배송용 비닐과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그린 프로젝트가 도입되면 새벽배송 이용자가 알비백 안에 배송용 비닐과 다 쓴 드라이아이스 부직포를 집 앞에 내놓으면 다음 새벽배송 때 SSG닷컴이 수거해 간다. 이를 테라사이클이 원료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SSG닷컴과 테라사이클은 확보된 재활용 원료로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SGG닷컴 이용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 한국인 석학이 이끈다
-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궤양 환자, 치매 위험 3배 높아
- 한국타이어는 실패했는데... MBK, 고려아연 경영권 쟁취할까
- "개인정보 유출 책임"… 모두투어, 경영진 임금 30% 삭감
- 그린란드 빙하가 만든 쓰나미, 지구 전체 흔들었다
- "국산인 줄 알았는데"… 軍, 중국산 CCTV 1300개 철거
- “2년 후 84조원 시장으로 성장”… 인도로 달려가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 [단독] 루이비통, 내달 제주서 글로벌 행사 개최... 실적 악화했지만, 한국 사랑 여전
- 로이터 "삼성전자, 해외 일부 사업 직원 최대 30% 감원"
- “부부 70쌍 탄생” 은행권, 고액자산가 맞선까지 나선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