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버정보기술, 제조IT 새 사업 날개 달았다

안경애 2021. 8. 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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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버정보기술이 한솔그룹에 지분 53%를 매각, 한솔그룹 계열사로 합류하게 된다.

ICT 기술을 통한 그룹 경쟁력 확보 및 신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한솔그룹은 제조 및 공장에너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갖고 있는 코에버정보기술을 인수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 및 에너지(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환경(클린팩토리) 분야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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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동(왼쪽) 코에버정보기술 대표와 조남철 한솔피엔에스 대표가 인수 협력 조인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한솔피엔에스 제공

코에버정보기술이 한솔그룹에 지분 53%를 매각, 한솔그룹 계열사로 합류하게 된다. ICT 기술을 통한 그룹 경쟁력 확보 및 신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한솔그룹은 제조 및 공장에너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갖고 있는 코에버정보기술을 인수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 및 에너지(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환경(클린팩토리) 분야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솔그룹은 한솔제지, 한솔케미칼 등 국내외 20여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제조IT 솔루션인 'CoMES'(Coever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CoEMS'(Coever Energy Management System) 등을 핵심으로 사업을 영위해온 코에버정보기술은 최근 공정해석 분야 인공지능 플랫폼인 'CoMAP'(Coever Manufacturing AI Platform)을 선보이면서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경영은 기존 반기동 대표 체제로 유지되며 2~3년 내에 기업상장을 통해 사업역량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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