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U+클라우드보안팩' 출시

송화연 기자 2021. 8. 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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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기업(B2B) 고객을 위한 'U+클라우드보안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U+클라우드보안팩은 PC보안 솔루션 7종을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상무)은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PC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클라우드보안팩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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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방지·통합백업·Biz원격주치의 등 PC보안서비스 7종 클라우드로 제공
LG U+,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U+클라우드보안팩' 출시 (LG유플러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LG유플러스는 기업(B2B) 고객을 위한 'U+클라우드보안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U+클라우드보안팩은 PC보안 솔루션 7종을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안팩은 PC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LG유플러스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내 클라우드플랫폼 기반의 서비스형보안(SECaaS) 형태로 고객사에 맞춤형 PC보안 패키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PC 보안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제조업·유통업·IT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네트워크·보안 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도 고급 보안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상품이다.

보안팩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Δ문서암호화(기업의 중요한 정보가 담긴 문서, 이미지 등을 암호화) Δ통합백업(PC에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백업해 랜섬웨어대응과 내부문서를 보호) Δ유해사이트차단(악성코드와 유해한 사이트를 차단하여 외부 감염으로부터 보호) ΔBIZ원격주치의(PC의 문제점·보안이슈를 원클릭으로 치료 지원) Δ개인정보보호(PC 내 개인정보 검출, 암호화, 파기 등) Δ정보유출방지(DLP; USB, 외장하드, CD 등 매체복사, 외부유출 차단 및 제어) Δ랜섬웨어 방지(PC 내 주요 파일/폴더 암호화 변조, 실시간 탐지 및 차단) 7종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사의 수요와 예산에 따라 원하는 대로 보안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할인팩 3종'(PC기본보호팩/개인정보보호팩/랜섬웨어방지팩)을 업종별로 제안할 예정이다.

BIZ원격주치의·정보유출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PC기본보호팩'은 문서나 도면을 다루는 설계사무/법률사무소/연구소, 개인정보보호·문서암호화 서비스를 묶은 '개인정보보호팩'은 병원/학원/호텔, 랜섬웨어방지·유해사이트차단/통합백업 서비스를 담은 '랜섬웨어 방지팩'은 쇼핑몰/물류회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만약 LG유플러스의 다른 기업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보안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하면 3년 약정·결합할인을 통해 월 요금을 최대 23% 할인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BIZ원격주치의와 정보유출방지 서비스를 담은 'PC기본보호팩'은 3년약정 및 결합할인을 받으면 무약정요금에서 최대 23% 할인된 3000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U+클라우드보안팩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기업의 규모에 따라 대기업은 고가의 보안 장비들을 직접 구비하나, 중견·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의 경우 고가의 물리적 보안장비 구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초기 도입비용에 부담없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적용하면 사내 보안을 강화하여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상무)은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PC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클라우드보안팩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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