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게이밍 모니터 최고"..오디세이 네오 G9, 미국·유럽서 호평

英 IT 매체 "현존 최고 게이밍 모니터"
美 IT 매체 "환상적인 모니터"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을 호평한 미국·유럽 주요매체의 어워드 로고와 제품.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Neo) G9이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평가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삼성 오디세이 네오 G9은 퀀텀 미니 발광다이오드(LED)와 독자적인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 ‘퀀텀 HDR 2000’ 등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영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오디세이 네오 G9은 현존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라고 평가하며 ‘추천 제품(Recommended)’ 목록에 올렸다.

미국 테크 전문가 모임 ‘AVS 포럼(AVS Forum)’은 “퀀텀 미니 LED의 향상된 성능으로 게이밍 모니터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고, 세계 게이머들은 오디세이 네오 G9을 활용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2021년 ‘최고의 제품(Top Choice)’으로 선정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 는 “오디세이 네오 G9은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48개의 로컬 디밍 영역과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지원하는 환상적인 모니터”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2021′로 뽑았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오디세이 네오 G9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게이머가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9일 국내에서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진행된 삼성 오디세이 네오 G9 사전 판매 물량 200대는 1시간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달 9일부터는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