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루 평균 코로나 신규 환자 10만 명 넘어..2월 이후 처음

김아영 기자 2021. 8. 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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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6일 기준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0만 7천 140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집계하는 일평균 신규 환자가 10만 명을 넘은 것은 2월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에선 올해 1월 초 하루 평균 환자가 25만 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었다가 백신 접종으로 6월에는 일평균 환자가 1만1천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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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AP 통신과 CNN 방송은 현지시간 7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6일 기준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0만 7천 140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집계하는 일평균 신규 환자가 10만 명을 넘은 것은 2월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에선 올해 1월 초 하루 평균 환자가 25만 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었다가 백신 접종으로 6월에는 일평균 환자가 1만1천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백신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일평균 환자는 올해 초 겨울 대유행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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