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0억-EPL 최고' 그릴리쉬, 역대 이적료 부문 몇 위?

김희웅 2021. 8. 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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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가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590억 원)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했다.

영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그릴리쉬를 품기 위해 1억 파운드를 들였다.

7위 그릴리쉬 밑으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 1억 1,700만 유로·1,577억 원), 에당 아자르(첼시→레알, 1억 1,500만 유로·1,550억 원), 폴 포그바(유벤투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억 500만 유로·1,415억 원) 순으로 TOP10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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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잭 그릴리쉬가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590억 원)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했다.

맨시티는 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릴리쉬와 6년 계약 체결을 알려 기쁘게 생각한다. 등번호 10번을 달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그릴리쉬를 품기 위해 1억 파운드를 들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역대 축구선수 중에는 몇 위일까.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7일 ‘역사상 가장 비싼 계약’이라는 제목으로 역대 이적료 순위를 공개했다. 그릴리쉬는 7위다.

1위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다. 네이마르는 2017년 여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적을 옮겼는데, 당시 PSG는 2억 2,200만 유로(약 2,992억 원)를 썼다. 2위 역시 PSG 소속의 킬리안 음바페다. 음바페는 AS 모나코에서 PSG로 이적할 때 이적료 1억 4,500만 유로(약 1,954억 원)를 기록했다.

그 아래로는 바르사 듀오 자리했다. 바르사는 2017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1억 3,500만 유로(약 1,819억 원)를 지불하고 우스만 뎀벨레를 데려왔다. 2018년 1월에는 같은 돈을 주고 필리페 쿠티뉴를 품었다. 결과적으로 이 둘은 돈값을 못 했다.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부진이 길었다. 현재는 바르사의 계륵이 됐다.

2019/2020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대형 계약 2건이 5, 6위를 차지했다. 아틀레티코는 주앙 펠릭스를 데려오는 데 1억 2,720만 유로(약 1,714억 원)를 썼다. 그리고 같은 이적시장에서 팀 핵심이었던 앙투안 그리즈만을 1억 2,000만 유로(약 1,617억 원)에 팔았다.

7위 그릴리쉬 밑으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 1억 1,700만 유로·1,577억 원), 에당 아자르(첼시→레알, 1억 1,500만 유로·1,550억 원), 폴 포그바(유벤투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억 500만 유로·1,415억 원) 순으로 TOP10을 형성했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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