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울산 토지 외지인 매수 비중 27%..소폭 증가
이현진 2021. 8. 7. 23:41
[KBS 울산]올 상반기에 팔린 울산 토지의 27%를 외지인들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울산 토지거래량 만 7천 4백여 건 가운데 울산외 거주자 매입 비율은 4,700건 가량으로 전체의 27%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외지인 매입비율인 25.3%보다 소폭 증가한 것입니다.
구·군별 외지인 매입비율은 울주군이 38.7%로 가장 높았고 중구가 15.7%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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