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재화 "조인성, 10살 오빠 같은 느낌..촬영 때 의지 많이 했다"

‘전참시’ 김재화가 조인성의 배려심을 칭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김재화가 출연했다.

이날 ‘모가디슈’ 간담회에 참여한 김재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누가 제일 잘챙겨줬냐”라는 질문을 했고, 김재화가 난감해 하자 조인성은 “난 괜찮아”라고 답했다.

‘전참시’ 김재화가 조인성의 배려심을 칭찬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스튜디오에서 김재화는 “(조인성은) 실제로 1살 어린 동생인데, 10살 오빠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는 “(촬영할 때) 엄청 의지를 많이 했고 어떤 고민 거리가 있을 때 5분 안에 해결해준다. 상담사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허준호는 촬영을 마친 뒤 김재화에게 “이영자에게 안부 전해줘라”며 대학 선후배 사이의 돈독함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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