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재화 "동생 조인성, 10살 많은 오빠 같아..의지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재화가 조인성이 오빠 같은 느낌이라 현장에서 의지를 많이 했다고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재화는 영화 '모가디슈' 일정을 소화했다.

김재화는 한껏 꾸민 뒤 현장으로 갔고, 미리 가 있던 배우들은 그에게 농담을 건네며 환영했다. 어색한 상황에 김재화는 예능 선배 조인성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었고, 그는 재치 있게 상황을 종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화는 조인성에 대해 "1살 동생인데 10살 많은 오빠 같은 느낌"이라며 "고민이 있다고 말하면 5분 안에 해결해줬다. 의지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