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김재화 연기에 감탄! "멋진 배우구나, 재화 씨!" '전참시'

김재화가 함께 연기하는 자매들을 소개했다.

8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재화의 명품 연기에 출연자들이 감탄했다.

김재화는 아들 둘을 유치원에 보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연년생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떻게 연기도 하냐”라며 놀라는 출연자들에게 김재화는 “그래서 잘 못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재화가 아침 산책을 하면서 연습실로 가는 동안 이재덕 매니저는 출근 준비를 했다. 그는 헬멧부터 온몸을 감싸는 의상을 장착한 후 바이크를 타고 출근했다.

그는 회사 차로 바꿔탄 후 노래를 목청껏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덕 매니저는 “노래하면 에너지가 넘치고 하루 시작을 기분좋게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는 동안 김재화는 연습실에 도착해 연기 연습을 시작했다. 홍현희는 “크림빵 언니?”라며 놀랐다. 최근 드라마에서 활약한 김혜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김재화는 김혜화와 김승화 등 친자매가 모두 연기를 한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김재화는 “부모님이 연극하셔서 끼를 물려받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재화는 “난 예고로 진학해 먼저 시작했고, 혜화는 공부를 전교권으로 잘해서 부모님 반대가 있어 늦게 시작했다. 승화는 내 오디션 상대역 해주다가 들어섰다”라고 얘기했다. 세 사람은 ‘마이즈너 레피티션’이라는 연기 연습을 펼쳤다.

김재화는 “상대방에게 몰입할 수 있다. 연기에 큰 도움 된다”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예능프로에서 하기 좋겠다”라며 감탄했다.

김재화는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외국어 공부에도 열중했다. 불어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기하는 모습에 이영자는 “멋있는 배우구나 재화 씨”라고 감탄했다. 그사이 수육이 익고 먹자고 하는 모습에 송은이는 “수육 냄새가 나는데 저렇게 연기한 거냐”라며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황정철 매니저와 김재화&이재덕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