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쉬 여파' B.실바, 바르사행 위해 맨시티에 이적 요청

곽힘찬 2021. 8. 7. 2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맨체스터 시티에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현지시간) "실바는 바르셀로나로 떠나기 위해 구단에 이적을 요구했다. 실바의 요구는 잭 그릴리쉬 영입 여파다"라고 전했다.

'더 선'은 "실바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길 원한다.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바르셀로나와 협상하려 한다. 맨시티는 최소 4,500만 파운드(약 715억원) 이상의 제안만 들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베르나르두 실바가 맨체스터 시티에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현지시간) "실바는 바르셀로나로 떠나기 위해 구단에 이적을 요구했다. 실바의 요구는 잭 그릴리쉬 영입 여파다"라고 전했다.

실바는 한때 맨시티의 확고한 주전 자원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8/19시즌을 끝으로 조금씩 기량이 저하되더니 결국 조금씩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1/22시즌 실바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예정이다.

맨시티는 최근 1억 파운드(약 1,600억원)를 투자해 아스톤 빌라로부터 그릴리쉬를 영입했다. 그릴리쉬가 오면서 자연스럽게 기존의 선수 중 한 명이 떠나야 하는 상황이 왔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가브리엘 제주스, 라힘 스털링, 실바 등이 거론됐는데 실바가 구단에 이적을 요청하면서 가장 유력해졌다.

실바가 원하는 팀은 바르셀로나다. '더 선'은 "실바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길 원한다.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바르셀로나와 협상하려 한다. 맨시티는 최소 4,500만 파운드(약 715억원) 이상의 제안만 들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돈이 있어도 실바를 영입하기가 어렵다. 프리메라리가 샐러리컵 기준을 맞추지 못해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을 포기한 상황에서 실바를 영입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