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양은냄비 두드리는 황능준에 윤영미 "철 좀 들어라"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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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하나에 목숨 건 철부지 남편 황능준과 이를 답답해하는 윤영미 부부의 갈등이 그려졌다.
윤영미는 황당해하며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황능준은 "양은냄비를 이렇게 찌그려야지 라면이 맛있게 끓여진다"고 답했다.
윤영미의 짜증에도 황능준은 아랑곳 않고 냄비를 두드렸다.
급기야 윤영미는 "나 라면 안 먹는다. 밥 차려 먹을 거다"라고 했지만, 황능준은 콧노래를 부르며 라면 끓이기에 몰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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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 아직도 정신 못 차렸어?’를 주제로 부부 생활이 소개됐다. 윤영미는 안방 침대 위에 있다가 시끄러운 소리가 밖으로 나갔다. 부엌에서 황능준이 양은냄비를 망치로 두드리고 있었다. 윤영미는 황당해하며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황능준은 "양은냄비를 이렇게 찌그려야지 라면이 맛있게 끓여진다"고 답했다. 윤영미는 "미쳤냐"며 화를 냈다.
윤영미의 짜증에도 황능준은 아랑곳 않고 냄비를 두드렸다. 급기야 윤영미는 "나 라면 안 먹는다. 밥 차려 먹을 거다"라고 했지만, 황능준은 콧노래를 부르며 라면 끓이기에 몰두했다.
윤영미는 "그렇게 라면이 좋으면 라면 가게를 하라"고 말했고, 황능준은 "돈, 돈, 돈 하지 마라. 밥 먹는데 체한다"며 불만을 표했다. 윤영미는 "난 동갑이랑 결혼했는데 점점 늦둥이를 낳은 것 같다. 여보 이제 철 좀 들어라. 당신 60이다"고 잔소리했다. 하지만 황능준은 "여보, 라면 끝내준다"고 동문서답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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