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한소희, 채종협 고백 거절 "예쁘게 연애할 여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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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한소희가 채종협의 고백을 거절했다.
8월 7일 방송된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극본 정원/연출 김가람) 8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에게 고백하는 양도혁(채종협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도혁은 유나비를 데려다주겠다는 핑계로 함께 길을 나섰다.
이어 양도혁은 자신이 준비한 이벤트 장소로 유나비를 데려가 꽃다발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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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알고있지만' 한소희가 채종협의 고백을 거절했다.
8월 7일 방송된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극본 정원/연출 김가람) 8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에게 고백하는 양도혁(채종협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도혁은 유나비를 데려다주겠다는 핑계로 함께 길을 나섰다. 이어 양도혁은 자신이 준비한 이벤트 장소로 유나비를 데려가 꽃다발을 꺼냈다.
그러나 유나비는 "도혁아 너는 참 좋은 사람이야. 근데 내가 지금 타이밍이 좀 아닌 것 같아. 나 지금 예쁘게 연애할 여력이 없어"라고 눈물을 쏟았다.
이에 양도혁이 "박재언(송강 분) 때문이야?"라고 묻자 한소희는 "솔직히 아니라고 말 못 해"라고 답했다.
이어 양도혁은 "너한테 실망할 거라고 미리 예상해서 겨우 이런 걸로 너한테 실망 같은 거 절대 안 해"라며 "나는 지금 네가 너무 좋아"라고 직진 고백을 보였다. (사진=JTBC '알고있지만')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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