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재화 "동생 김혜화·김승화도 배우, 부모님 끼 물려받아"

김나연 기자 2021. 8. 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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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김재화가 동생 김혜화, 김승화와 일상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김재화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동생인 배우 김혜화, 김승화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화는 함께 연기를 하고 있는 두 동생인 김혜화, 김승화를 소개했다.

김재화의 매니저는 "스터디 그룹도 만드시고, 화술 수업, 외국어 수업, 연기 워크숍도 함께 참여하시고 자주 만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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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김혜화 김승화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재화가 동생 김혜화, 김승화와 일상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김재화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동생인 배우 김혜화, 김승화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화는 함께 연기를 하고 있는 두 동생인 김혜화, 김승화를 소개했다. 김재화의 매니저는 "스터디 그룹도 만드시고, 화술 수업, 외국어 수업, 연기 워크숍도 함께 참여하시고 자주 만나신다"고 말했다.

김재화는 "사실은 저희 부모님이 연극을 하셔서 그 끼를 물려받았다"며 "제가 먼저 예고를 갔고 혜화는 공부를 너무 잘했다. 대학교 때 연극 영화과를 가겠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많이 하셨다. 근데 정면돌파해서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막냇동생 김승화는 저랑 13살 차이가 난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같이 살았는데 제 오디션 상대역을 해주다가 재미를 알게 됐다"며 "그러다 보니 셋이 다 연기를 하고 있다. 저희뿐만 아니라 사촌들도 예술 계통에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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