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재화 "'마인' 크림빵 갑질 김혜화와 자매"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8. 7. 23:03
[스포츠경향]
‘전지적 참견 시점’ 김재화가 배우의 길을 걷는 자매들을 소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김재화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화를 기다리는 배우 김혜화의 등장에 멤버들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재화는 “제 친동생이다”라고 말해 놀랍게 했다.
신인배우 김승화 또한 김재화의 막냇동생이었다.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세 자매에 그는 “부모님이 연극을 하셨다. 끼를 물려받았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김재화는 “제가 먼저 예고를 갔다. 혜화는 항상 전교권으로 공부를 잘했다. 그러다 보니까 연극 영화과를 가겠다고 말했을 때 부모님이 엄청 반대하셨다. 그랬는데 정면 돌파하더라. 막내는 열세 살 차이 난다. 부모님이 시골로 가셔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셋이서 살았다. 제 오디션 상대역을 해주다가 자기도 재미를 알게 돼서 자연스럽게 셋이서 연기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친척들 또한 예술계통이라고 밝힌 김재화는 “명절 같은 날 그림 전시보고 연극 발표도 한다. ‘개울가로 모시고 가면 수중 발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예술 계통을 하는 사촌들이 많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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