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김정민 "♥루미코, 절대음감..내 가수 활동 반대" [텔리뷰]

김나연 기자 2021. 8. 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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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가 가수 활동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MSG워너비의 김정민 KCM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는형님'의 '거짓을 찾아라' 코너에서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가 내가 가수 활동하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고, 이는 진실이었다.

김정민은 "내가 38세, 루미코 씨가 26세일 때 만났다. 박혜경 씨 소개로 만났는데 내가 정확히 어떤 사람이었는지 몰랐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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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루미코 / 사진=JTBC 아는형님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아는형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가 가수 활동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MSG워너비의 김정민 KCM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는형님'의 '거짓을 찾아라' 코너에서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가 내가 가수 활동하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고, 이는 진실이었다.

김정민은 "내가 38세, 루미코 씨가 26세일 때 만났다. 박혜경 씨 소개로 만났는데 내가 정확히 어떤 사람이었는지 몰랐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를 하지 말라고 싸운 적이 많다. (MSG워너비로 잘 되고 있지만) 지금도 안 했으면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루미코 씨는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다. 가끔 광고 음악이라도 따라 부르면 음이 흔들릴 수도 있는데 조금이라도 음이 어긋나면 잘 못 참는다. 틀린 걸 다 잡아낸다. 나한테 노래 못한다고 한다. 단독 콘서트 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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