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노트', 폴터가이스트 현상 조명..장성규 "리얼이야?"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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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에서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조명됐다.
7일 첫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물리학 대표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와 천체물리학 강성주 박사, 카이스트를 조기 졸업한 SF 소설가 곽재식 작가 등이 함께 한 가운데, 폴터가이스트 사건이 주제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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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에서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조명됐다.
7일 첫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물리학 대표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와 천체물리학 강성주 박사, 카이스트를 조기 졸업한 SF 소설가 곽재식 작가 등이 함께 한 가운데, 폴터가이스트 사건이 주제로 등장했다.
폴터가이스트는 독일어로 '소란스러운 유령'을 뜻하는 것으로, 이유없이 물건이 스스로 움직이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말한다.
문이 혼자 열리고 의자가 스스로 움직이는 자료 영상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경악으로 물들었다. 장성규는 "이게 리얼이야?"라고 소리쳤고, 장도연은 "와, 세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장성규는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라며 오싹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제가 MBC '신입사원'으로 데뷔했는데 마지막 녹화 날 아침에 알람 소리를 듣고 눈을 떴는데 벽시계가 제가 보는 순간 바닥으로 떨어지더라. 그뿐만 아니라 아침에 라면을 끓여서 냄비를 들었는데 손잡이가 떨어졌다. 근데 제가 최종 탈락했더라. 섬뜩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으로,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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