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대구 누르고 2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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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대구FC를 누르고 K리그1 2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대구전에서 2-1로 이겼다.
승점 36(10승6무4패)이 된 전북은 세 경기를 더 치른 선두 울산현대(승점 44·12승8무3패)에 8점 뒤진 2위가 됐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전북은 후반 시작 21초 만에 문선민의 골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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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전북 현대가 대구FC를 누르고 K리그1 2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대구전에서 2-1로 이겼다.
승점 36(10승6무4패)이 된 전북은 세 경기를 더 치른 선두 울산현대(승점 44·12승8무3패)에 8점 뒤진 2위가 됐다.
대구FC(9승7무6패)는 수원삼성(9승7무7패)과 승점 34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수원 31골·대구 27골)에서 밀려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전북은 전반 14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구스타보가 침착하게 성공해 리드를 잡았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전북은 후반 시작 21초 만에 문선민의 골로 달아났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문선민은 역습 과정에서 구스타보의 패스를 차넣어 골맛을 봤다.
대구는 후반 13분 에드가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패를 바꾸진 못했다.
울산은 2020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이동경-이동준의 연속골로 조재완이 한 골을 터뜨린 강원FC를 2-1로 따돌렸다.
성남FC는 전반 9분 나온 뮬리치의 골을 끝까지 지켜 포항을 1-0으로 눌렀다. 성남은 승점 22(5승7무9패)로 광주FC(승점 19·5승4무12패)를 제치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수원삼성과 제주유나이티드는 득점없이 비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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