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재팬, 올림픽 야구 금메달.. 미국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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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재팬' 일본 야구대표팀이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은 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일본 야구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다.
일본은 승자 준결승에서, 미국은 패자 준결승에서 각각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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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재팬’ 일본 야구대표팀이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은 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일본 야구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다.
일본은 승자 준결승에서, 미국은 패자 준결승에서 각각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일본은 선발 모리시타 마사토의 5이닝 무실점(3피안타 5탈삼진) 호투에 이어 센가 고다이, 이토 히로미, 이와자키 스구루, 구리바야시 료지 등이 이어 던지며 영봉승을 이뤄냈다.
타선은 3회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솔로 홈런에 이어 8회 1사 2루에서 요시다 마사타카의 중전안타로 추가점을 뽑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일본은 이번 대회 5전 전승으로 우승하는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했다.
한편, 한국은 앞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6-10으로 패하며, 프로 선수들이 나선 올림픽 무대서 처음으로 노메달에 그쳤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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