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한미훈련, 컴퓨터 게임 전락..역사에 기록될 것"
이경국 2021. 8. 7. 22:43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컴퓨터 게임으로 전락했다며 훈련 축소 진행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SNS를 통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이 결국 훈련을 며칠 앞두고 '축소'로 결론 났다며, 더 축소할 게 남았다는 게 신기하지 않으냐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에게 한미연합훈련은 늘 찬밥 신세였다고 주장하며, 5년째 정권이 해온 건 군인들이 책상에 앉아 컴퓨터게임이나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올해의 핑계는 코로나였을 뿐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한미 동맹을 허물고 국가 안보를 해친 정권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도쿄 전동차 흉기난동 범인 "행복해 보이는 여성 노렸다"
- 美 코로나19 감염 11개월 아기, 병상 없어 241km 밖 원정 입원
- 서울 아파트 사들이는 '1020'...부의 대물림 우려
- 방역 당국 "대유행 규모 크고 정점에 오르는 시기 오래 걸릴 것"
- "백신 안 맞으면 집 밖에 못 나가!"...필리핀 접종소 아수라장
- '安 홀로' 특검 찬성, 당내 부글부글...친윤 "제명해야"
- '채 상병 사건' 심의위 "6명 송치"...8일 결과 발표
- 이원석 검찰총장 "직권남용·명예훼손 검토"...사퇴 가능성은 일축
- [날씨] 주말 전국 다시 장맛비...내일 밤사이 충남·전북 강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