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진영, 장영남 죽음에 주머니부터 뒤져 '박규영 패닉' (종합)

유경상 2021. 8. 7.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영이 장영남의 죽음에도 파일부터 찾는 모습으로 박규영을 놀라게 했다.

8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11회(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에서 차경희(장영남 분)는 죽음을 맞았다.

정선아(김민정 분)는 강요한(지성 분)이 차경희(장영남 분)에게 제 자료를 건넨 사실을 알고 경악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영이 장영남의 죽음에도 파일부터 찾는 모습으로 박규영을 놀라게 했다.

8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11회(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에서 차경희(장영남 분)는 죽음을 맞았다.

정선아(김민정 분)는 강요한(지성 분)이 차경희(장영남 분)에게 제 자료를 건넨 사실을 알고 경악 분노했다. 차경희는 정선아에게 모친의 실족사 목격자가 정선아 뿐이었다는 점을 들어 정선아 모친이 당시 술에 취하지 않았다는 정반대 의사 소견서를 조작할 수 있다고 협박했다. 차경희가 원한 것은 강요한을 잡아 제 아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것.

정선아는 면도칼로 강요한을 위협하며 “왜 그랬냐. 차경희에게 내 이야기 흘린 것. 덕분에 나 많이 곤란해졌다”고 물었고 강요한은 “네가 필요해서. 나는 차경희를 잡아야 하는데 너도 그래줬으면 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강요한은 정선아를 집으로 초대했고, 정선아는 과거 자신이 일하던 강요한의 집에서 옛 추억에 잠겼다.

강요한은 그 자리로 유모(윤혜희 분)도 불러 정선아를 쥐락펴락했다. 유모는 과거 하녀 정선아를 알아보고 깜짝 놀랐고, 정선아도 당황했다. 정선아가 “날 갖고 노는 거야 지금?”이라며 분노하자 강요한은 “너랑 같이 노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네가 먼저 제안했잖아. 세상 제일 위 꼭대기까지 가자며”라고 유혹했다.

정선아는 “장난질일게 뻔한데 그걸 숨길 생각도 없어 보이는데. 이상하지? 왠지 속고 싶네. 그냥 잠깐이라도”라며 강요한에게 흔들렸다. 그 사이 사회적 책임 재단 박두만은 시범재판부 오진주(김재경 분)에게 따로 접근했다. 오진주는 “강요한 판사님도 거쳐 가신 자리냐”며 관심을 보였다.

정선아는 차경희에게 아들 이영민(문동혁 분)의 폭행을 처음 제보했던 제보자가 강요한이 매수한 가짜였음을 알렸고, 강요한이 대응할 틈도 없이 생방송에서 몰아붙이라 조언했다. 하지만 그 제보자가 생방송에서 “차경희가 거짓말을 시켰다”고 말을 바꾸며 오히려 차경희가 궁지에 몰렸다.

여기에 강요한은 차경희가 빼돌린 다단계 사기꾼 도영춘(정은표 분)으로 반격했다. 도영춘은 차경희에게 거액의 돈을 주고 다른 사람이 대신 복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궁지에 몰린 차경희에게 강요한은 그동안 차경희가 모은 사회적 책임 재단 사람들의 비리 문서를 요구했다.

차경희는 대통령 허중세(백현진 분)를 찾아가 그 비리 문서를 강요한에게 건네겠다고 협박하며 모든 일을 멈추게 하라고 종용했다. 하지만 허중세는 차경희 아들 이영민의 마약 중독약점으로 맞섰다. 차경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처지에서 강요한과 김가온(진영 분)이 찾아오자 혼자 담배를 피울 시간을 청했다.

홀로 남은 차경희는 가족사진을 보고 “영민아”라며 아들 이름을 부르다 자신에게 총을 쐈다. 강요한과 김가온은 차경희 죽음에 경악했고, 김가온은 그 상황에서도 “파일부터 찾아야 한다”며 차경희의 주머니를 뒤졌다. 마침 차경희를 찾아온 윤수현(박규영 분)이 그 모습을 목격하고 놀랐다. (사진=tvN ‘악마판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