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이특 잔소리에 "귀에서 피날 것 같아" 질색→15kg 대왕문어와 사투(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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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이 이특의 잔소리에 현기증을 느꼈다.
8월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특이 은혁의 집에 방문했다.
은혁은 요리 프로그램 MC였던 이특에게 도움을 청했고, 이특은 요리 재료까지 직접 챙겨 은혁의 집을 방문했다.
집구경을 시작한 이특은 은혁 방의 하얀색 인테리어와 침구를 보고 "화이트는 진짜 손이 많이 간다"며 "너는 '살림남'을 너무 대충하고 있다. 디테일하게 봐야 한다"고 잔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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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은혁이 이특의 잔소리에 현기증을 느꼈다.
8월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특이 은혁의 집에 방문했다.
은혁은 20년 만에 같이 살게 되면서 처음으로 맞는 아버지 생신을 위해 생신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은혁은 요리 프로그램 MC였던 이특에게 도움을 청했고, 이특은 요리 재료까지 직접 챙겨 은혁의 집을 방문했다.
집구경을 시작한 이특은 은혁 방의 하얀색 인테리어와 침구를 보고 “화이트는 진짜 손이 많이 간다”며 “너는 ‘살림남’을 너무 대충하고 있다. 디테일하게 봐야 한다”고 잔소리를 했다.
은혁은 “나는 워낙 깔끔하게 잘해놔서 뭘 봐도 지적할게 없다. 카펫 올라와도 신발 벗고 올라온다”고 반박했지만, 이특은 “나는 집에서 카펫를 안 밟는다. 비켜 다닌다. 깔끔하다고 하는데 허점 투성이다. 수건이 이게 뭐냐”고 타박했다. 은혁은 “내가 간과한 부분이 있다. 이 형이 말이 많은 형이었지. 어디를 가든 투머치 토커다. 현기증 나는 줄 알았다”라며 간단히 방 구경을 시키려다가 잔소리 폭탄을 받았다.
주방으로 간 은혁은 엄마와 이특의 잔소리 협공에 또 다시 당황했다. 은혁은 “귀에서 피나는 것 같다”고 괴로워 했다.
이특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은혁 아버지를 위해 15kg 대왕 문어를 준비했다. 닭무침, 문어숙회, 해신탕을 메뉴로 정한 이특은 은혁에게 문어 손질부터 시켰다. 은혁은 “이런 요리일 줄 상상도 못했다”고 당황하면서도 이특이 시키는대로 재료를 손질했다.
은혁 엄마는 “특아 네가 고생이 많다. 종종 은혁이 좀 연습도 좀 시켜줘라. 그냥 리더가 아니다”고 칭찬했고, 은혁은 요리하는 내내 이특의 잔소리를 극복하고 생신상을 완성했다. 이특은 데코레이션 소품과 냅킨까지 준비해 온 세심함을 보였다. 그러나 아버지가 도착한 후 이특은 “제가 간략하게 준비해봤다”고 생색을 냈고, 은혁은 억울해 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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