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KCM "신문 배달하며 '돈의 맛' 느껴..경쟁사에 소문까지"

박새롬 2021. 8. 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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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이 어린시절 신문 배달하며 돈의 맛을 느꼈던 순간을 털어놨다.

KCM은 '나를 맞혀봐' 시간에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돈의 맛을 느낀 순간'을 퀴즈로 냈다.

김희철은 "잘 돌린다고 소문이 나서 상대 업체에서 형을 섭외하려 돈을 더 불렀다"고 했고, KCM은 놀란 표정으로 '정답'을 외쳤다.

KCM은 "아버지가 초등학교 때 일찍 돌아가셔서 집안이 힘들었다"며 "엄마에게 용돈 타 쓰기 싫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것"이라고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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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이 어린시절 신문 배달하며 돈의 맛을 느꼈던 순간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MSG워너비로 활동하는 KCM과 김정민이 출연했다.

KCM은 '나를 맞혀봐' 시간에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돈의 맛을 느낀 순간'을 퀴즈로 냈다. 그는 '알바를 너무 잘해서 생긴 일'이라고 힌트를 줬다. 김희철은 "특유의 사교성으로 영업을 잘해서 보너스를 받은 것 아니냐"고 말했고, KCM은 비슷하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잘 돌린다고 소문이 나서 상대 업체에서 형을 섭외하려 돈을 더 불렀다"고 했고, KCM은 놀란 표정으로 '정답'을 외쳤다. KCM은 "내가 너무 성실하고 잘한다고 경쟁사에 소문이 났다. 그 당시 ㅎ1부당 1200원이었는데 몸값이 1500, 1600원까지 올랐다. 결국 1600원에 이적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기술을 터득했다. 3층까지 올라가지도 않고 밑에서 던져 넣었다"고 말했다.

KCM은 "아버지가 초등학교 때 일찍 돌아가셔서 집안이 힘들었다"며 "엄마에게 용돈 타 쓰기 싫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것"이라고 사연을 털어놨다. 멤버들은 "철이 일찍 들었다"며 "지금은 중앙일보 편집장 포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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