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김민정 집 초대..엘리야 "둘이 사귀어?" 추궁 (악마판사)

이주원 2021. 8. 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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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의 지성이 김민정을 집으로 초대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정선아(김민정)가 법무부 장관 차경희(장영남)이 하녀였던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실에 분노하며 강요한(지성)을 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화가 난 정선아가 "날 갖고 노는 거야, 지금?"이라며 분노를 뿜어내자 강요한은 "너랑 같이 노는 것도 재밌겠다 싶어. 네가 먼저 제안했잖아. 세상 제일 위, 꼭대기까지 가자며? 웃어. 넌 꽤 잘 어울려, 이 집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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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의 지성이 김민정을 집으로 초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정선아(김민정)가 법무부 장관 차경희(장영남)이 하녀였던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실에 분노하며 강요한(지성)을 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정선아가 "왜 그랬어? 차경희한테 내 얘기 흘린 거. 도련님 참 나쁜 사람이야. 뻔뻔하고"라고 하자 강요한은 "네가 필요해서. 나는 차경희를 잡아야 하고, 차경희가 있는 이상 넌 자유로워질 수가 없어. 선택하지?"라고 했다.

이어 강요한은 "우리집에 갈래? 오랜만이잖아. 옛날 생각도 나고 재밌을 거 같은데"라고 제안했다. 오랜만에 강요한의 집에 도착한 정선아는 "예전 그대로네"라며 옛 생각에 잠겼다.

정선아는 김가온(진영), 엘리야(전채은)와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엘리야는 강요한을 향해 "이 집에 여자 들여온 적 없잖아. 둘이 사귀어?"라고 물었다.

이에 정선아는 "영광이다. 내가 처음인가 보네"라며 미소지었다. 그러나 유모 지영옥(윤예희)가 주방에 등장하자 정선아는 사색이 됐다. 지영옥은 정선아를 보며 "선아라면 혹시?"라며 깜짝 놀랐다.

화가 난 정선아가 "날 갖고 노는 거야, 지금?"이라며 분노를 뿜어내자 강요한은 "너랑 같이 노는 것도 재밌겠다 싶어. 네가 먼저 제안했잖아. 세상 제일 위, 꼭대기까지 가자며? 웃어. 넌 꽤 잘 어울려, 이 집에"라고 말했다.

정선아가 집으로 돌아간 후 김가온은 "정말 정선아가 부장님 손을 잡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요한은 "글쎄. 차경희 손을 잡을지 모르지"라며 생각에 빠졌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지성과 김민정, 진영, 박규영, 안내상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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