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1박2일' 생니 뽑히듯 합류 무산, 인생 가장 후회"(아형)

김노을 2021. 8. 7.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KCM이 '1박 2일' 멤버가 될 뻔한 비화를 밝혔다.

강호동은 "'1박 2일' 멤버 전하기 전 감독님과 상의를 하는데 멤버를 추천해달라고 하길래 KCM을 추천했다. 그런데 며칠 지나서 제작진 표정이 안 좋더라. 물어보니 진지하게 합류 제안을 했는데 소속사에서 대차게 깠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KCM이 '1박 2일' 멤버가 될 뻔한 비화를 밝혔다.

8월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KCM은 강호동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KCM은 "2007년도인가 강호동과 KBS '준비됐어요'라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그때 '1박 2일'이 론칭하기 직전이었는데 강호동이 나보고 함께하자고 했다. 그런데 회사에서 나보고 김범수, 나얼처럼 가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1박 2일'에서 생니 뽑듯이 뽑혔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1박 2일' 멤버 전하기 전 감독님과 상의를 하는데 멤버를 추천해달라고 하길래 KCM을 추천했다. 그런데 며칠 지나서 제작진 표정이 안 좋더라. 물어보니 진지하게 합류 제안을 했는데 소속사에서 대차게 깠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KCM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다. 당시 강호동이 재미있다고 말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