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곳곳 호우주의보 발효

김정화 2021. 8. 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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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곳곳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7일 오후 9시25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칠곡, 구미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김천, 성주, 고령 등 경북 3개 시·군에도 발효 중이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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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린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8.02. jhope@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 곳곳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7일 오후 9시25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칠곡, 구미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김천, 성주, 고령 등 경북 3개 시·군에도 발효 중이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유지 중이다.

대구와 경북 남서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 이상, 12시간 동안 110㎜ 이상 예상될 때며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90㎜ 이상, 12시간 동안 180㎜ 이상 예측될 때 발표된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8일 새벽까지 대구와 경북 5~60㎜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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